킹덤 시즌2 1화 줄거리.

시즌2 1화의 첫 장면은 조학주 영의정과 이승희 의원이 마주하고 있다.
조학주 대감이 "이것이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풀 인가" 하고 이의원에게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작된다.

시즌1화 마지막에서 세자가 진을 치고 있고 그곳으로 좀비들이 막 달려온다.
좀비는 낮에는 움직일 수 없는데 낮에 좀비들이 몰려오는 걸 보고 전투태세를 갖춘다.
활과 칼로 맞서보지만 엄청난 좀비의 인원으로 뚫리고 만다.

계속 몰려오는 좀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퇴각 신호를 울리고 퇴각을 한다.
병성천으로 가고 있지만 그쪽도 좀비들로 인해 함락되기 직전에 놓여있자 "수로다" 하고 안현대감이 말한다.
북천쪽 수로로 가면 전란때 만든 암도가 있다고 그쪽으로 가라고 세자 한데 말한다.
수로에 도착하지만 문이 잠겨있고 방호벽을 구축해서 좀비들을 막으면서 잠겨있는 수로의 문을 부수고 대피한다.

한편 폭포에서 좀비들을 피해서 암벽을 타고 폭포를 넘어간 서비와 이방이 좀비들을 피한다.
이방이 해가 뜨면 사라지는 좀비들이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서비에게 묻자 서비는 생사초는 찬 곳을 좋아하는 풀이라서 햇빛이 아니라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동지가 지나 날이 추워지자 돌아다니는 것 같다고 한다.

중전 계비조씨는 아무도 몰래 왕자만 태어날 수 있도록 제를 지내는데 어영청이 눈치를 채고 있다고 알려주자 개의치 않고 제를 지내고 무당이 그 못 달이 뜨는 날 삼신상를 차리면 왕자 아기씨를 품에 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방과 서비는 해주 조 씨의 옥패 가지고 조학주 대감을 찾아오고 조학주 대감에게 큰아버님 하나뿐이 없는 조카가 동래부사로 취임하던 날 역병을 만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범이 형님을 지키지 못했다고 꾸짖는다. 서비는 이 의원 밑에 있었다는 말에 거처를 마련해 준다.

세자와 호의무사 무영이 이곳을 피하자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순간 불이야 하는 소리에 불이 난 곳으로 뛰어간다.
식량창고에 불이 나고 모든 식량이 다 불에 타고 만다. 선비가 식량을 꺼내려고 하다가 실수로 불을 낸 것이다.

시비는 생사초를 연구하고 있다가 조학주 대감에게 들키고 조학 주가 이풀이 무엇인지 아냐고 묻자
죽을 자를 되살리는 풀이라고 이방이 말하고 어찌 알았냐고 묻자 서비는 스승의 병상일지를 보고 알았다고 답하고 사용법을 말하자 한양에 갈 때같이 가게 준비하라고 한다.

상주에 있는 세자는 문경새재로 가겠다고 말하고 호의무사 무영과 같이 문경으로 향한다.
성벽에서 병사들이 팔에 피을 내어 뿌려서 좀비들을 유인하고 좀비들이 피 냄새를 맞고 몰려드는 사이에 세자는 들어왔던 수로로 나간다.

중앙국이 문경을 지키고 있어서 못 간다고 말하자 전란 때문에 병사가 많지 않고 500명의 인원으로 문경을 지키기에 무리라서 문경으로 가난과 굼 주림을 외면했으면 가지서는 안될 것을 탐한 조학주를 단죄하고 백성을 구하고 반드시 살아남아서 세 세상을 열 것이라고 말하고 문경을 향해 뛰어가는 세자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1화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