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3화 줄거리.

3회의 시작은 땅에 머리가 떨어져서 뒹굴고 떨어진 머리가 거꾸로 돌아간다.
화면은 외군과 싸우는 전투신에서 거꾸로 돌아가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작된다.

안현대감과 조학주가 마주 앉아 죽은 사람이 되살아 나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학주는 이풀을 가지고 병자들을 괴물로 만들어서 왜군을 대적한다면 살길이 열릴 것이라고 안현대감에게 제한하지만 안현대감은 백성들을 우리 손으로 죽일 수 없다고 하면서 자리를 일어나러고 하고 조학주는 이 나라 왕실과 종묘사직을 위해서 난 무슨 짓이든 할 거라고 한다.

안현대감이 나가려고 하자 갑자기 좀비가 나타나서 안현대감을 공격하자 안현대감은 칼로 좀비를 찌르고 좀비는 죽지 않는다.
수많은 외군이 쳐들어 오는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다면서 백성을 살리는 작은 희생이라고 하면서 조학주는 대감과 나 둘만 눈 감자고 한다.

주학주는 상명초를 갈아서 만든 진액으로 좀비를 만들고 그 좀비로 하여 왜군을 격퇴 시킨다. 왜군의 침락이 끝나고 떨어져 있는 머리를 들어 올리면서 희생을 잊지 않고 언젠가 빚을 갚을 거라고 말한다.

다시 화면은 2부 마지막 장면으로 돌아오고 좀비 안현대감이 조학주를 다시 공격하려고 하자 세자는 칼로 안현대감의 머리를 자르자 머리가 땅에 떨어진고 주의에 사람들은 놀란다. 세자가 말한다 "죽었다 되살아난 자들을 멈추려면 머리를 공격해야 한다."

세자는 그동안 있었던 일과 해온 조 씨는 권력을 지키기 위해 임금을 되살리고 일이 여기까지 왔다고 병사들에게 말한다.
"이제 눈을 뜨고 귀를 열어라 백성에 소리를 듣고 이사실을 알려서 무엇이 옳은 길인지 선택을 해야만 할 때이다."

세자는 상주읍성의 백성들이 식량을 전해 줘야 한다고 세자가 빠져나온 통로를 이용해서 식량을 전달해 줄 계획을 세우고 식량을 실은 마차가 이동하고 그 뒤에 좀비들이 따라온다.

성주 읍성 안으로 좀비들을 피해서 식량이 전달되고 이와 같은 방법으로 식량을 전달한 테니 참고 어떻게든 견디라는 세자의 말을 전한다.

조학주는 정신을 잃고 누워있고 서비는 어떻게든 살려서 병증을 치료하겠다고 한다.
조학주의 몸이 점점 차거워지자 약초를 구해오겠다고 하자  부사가 중전마마께서 부탁하신 아주 귀한 약제가 있다고 보여주자 이것은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는 소목이라고 말하고 이것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고 하고 이걸 중전마마께서 직접 드시냐고 물어보고 동래부사가 직접 드셨냐고 한다, 전달에도 전전달에도 구해드렸다고 이방이 말한다.

호의무사 무영은 감금된 곳에서 빠져나와 마차에 주학주와 서비를 태우고 달려가고 있다.

옛날에 호의무사 무영이 부인을 잘 아는 사람의 집에서 임신한 부인을 돌바 줄 곳에 머무르게 한 장면이 나온다. 아마도 주학주와 모종의 거래가 있는듯하다.

세자는 무영이 먼저 한양에 간다면 남은 군사를 데리고 올 것이라며 말을 타고 추적을 하고 총잡이 영선과 함게 추격한다.

어영대장은 내선재를 의심하면서 증거를 찾아 중국전에 가마 3체가 들어왔는데 가마가 누구를 태웠는지 확인하려고 하지만 중전이 파놓은 함정에 걸리게 되어 추포를 당한다.

조학주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근처 민가에서 잠시 쉬고 급히 떠나려고 하자 서비는 세자를 기다려야 한다고 하고  세자에게 꼭 할 말이 있다면서 동래부사가 전해준 액재에 대해여 말한다. 이것은 소목이란 약재인데 유산이나 출산으로 생긴 어혈을 제거하는데 사용하고 독성이 있어서 임부에게는 금기시되는 약제인데 중전이 이 약재를 드셨다면서 왜 드셨는지 이사실을 세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한다.

조학주가 정신을 차리고 무영이 이 약재를 어디에 사용하냐고 묻고 있을 때 밖에서 소학주의 병사들이 들이닥쳐 무영을 죽이고 동래부사는 서비한데 조학주가 시켜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서비도 같이 가지 않으면 죽을 거이라고 말한다.
뒤늦게 달려온 세자한데 무영은 내선제에 임부들이 모여 있다고 말하고 중궁전에서 무슨 일을 꾸미고 있고 내선재에 안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호의무사 무영의 안사람이 출산을 하게 되고 중전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3화가 끝난다.